처음 창업을 했던 2001년에는 아무도 스타트업에 대한 진심어린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습니다.방황을 통해 진정한 방향 감각을 얻을 수 있다면 사막에서는 방황이 효과적인 것이 될 수 있다.
결국에 어느 나침반 바늘을 따라야 할 지만 알게 되면 앞으로 나갈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의 문화에서는 방황이 일종의 성년 의례로,
젊은이는 혼자서 사막을 헤메고 다니며 자기 자신의 고유한 성격과 장점을 깨닫는 시간을 거친다.
이것은 자기 인생에서 나침반 바늘이 어디를 가리키고 있는지를 깨달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 스티브 도나휴
벤처열풍이 약발이 떨어지자 '청소년 창업열풍' 식으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데 이용되었을 뿐 진정한 멘토나 선배를 만나기 어려웠죠. 그래서인지 몰라도 창업자들은 무척이나 외로웠고, 직원들 역시도 참 많이 어려워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외로움과 방황을 겪었던 세대가 선배의 위치에 오르게 되어서 일까요?
2008년에는 무언가 달라진 움직임과 변화가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멜로디언님과 태우님을 비롯하여 여러 선배님들이 후배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셨고 ebadaktv를 통해서 외롭고 쓸쓸했던 스타트업을 하나씩 밝은 곳으로 인도해주려는 노력들이 생겨나기 시작한 부분과 함께 어제 멜로디언님과 태우님이 만들어주신 'Spark Party'는 그런 의미에서 후배들을 아끼는 마음으로 바라봐 주시는 많은 선배님들을 뵐 수 있어서 무척이나 뜻깊고 의미있는 자리였고, 그 움직임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고 생각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반가움을 놓치 못해 새벽까지 술잔을 기울이고 '서로 좀 더 교류하며 지내자'라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들을 보면서 '아, 이제 우리도 서로 교류하며 지낼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었구나' 라는 생각에 무척 기쁜 자리였습니다.
어려울때 일수록 뭉치고 서로 도와야 한다고들 하는데 어제 조금씩 서로에 대해서 알게 되었으니까, 앞으로도 더 자주 보고 더 친하게 지내봅시다.
한잔 생각날때는 언제든지 찾아주세요 :)



진짜 정말 재능있는 사람들은 확실하게 싹을 틔워줘야 할 필요 있다고 생각해요. 좋은 기회였겠당. >_<
전에 들어왔을 때 양대표님 얼굴 V자에서 U자 된 것만 보고 가서
다시 들어와 글 하나 남기고 가여~
Spark Party에서 만나게 되어서 반가웠구요 아가들이랑 언제 함 봐요
^^ 그래요
오늘도 좋은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