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을 살아가면서 마음을 털어놓고, 내 모든 것을 내어놓을 수 있는 친구를 얻는 것은 쉽지 않은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들어왔다.
지난 23년이라는 삶을 돌아볼때 내게 있어서 위와 같은 마음을 줄 친구가 있다라는 것이 그나마 힘들고 어려운 삶 속에서 위로가 된다.
중학교 3학년때 처음 만나 지금까지 같이 활동해오면서 갖은 고생이라는 고생을 함께 나누었고, 아픔과 슬픔을 나누며 오랜시간 곁에서 나의 결점을 안아준 승민
중학교 2학년때 처음 만나서 나이차이가 많이 남에도 불구하고 편한 존칭을 쓰고, 서로 대화와 고민을 나누는데 있어서 숨김이 없고, 친구로서 나를 위로하고, 형으로서 나를 붙잡아 주는 PyO
고1때 처음 만나 3년이라는 시간동안 고생만 시키고, 아무런 보답도 해주지 못했는데 아직 까지도 내 곁에서 나를 아껴주고 걱정해주며 남자의 삶이 무엇이다를 보여주는 쏭군
고1때 처음 만나 오랜시간동안 교류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믿음 하나로 같이 룸메이트 생활도 하고, 내가 힘들어 할때면 말없이 곁에서 술을 마셔주며 자기 몸을 축내는 이해심많고 자상한 Sqstyle
20살에 처음 만나 연봉까지 삭감되면서 나 하나 믿고 이직해서 내가 기획하고, 내가 저지르는 만행들을 모두 뒤에서 받쳐주면서 내가 꿈을 꾸면 언제나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었던 정많고 의리가 넘치는 태용이형
고2때 처음 만나 내 인생에서 가장 삶이 드럽고 힘들었던 시절을 함께 겪으면서 서로에게 힘이되어주고 기회를 나누며 지금까지 우정을 지켜오고 있는 Heyon
고1때 처음 만나 때로는 형 같이, 때로는 동생 같이 서로에 대한 의리와 믿음 하나만으로 친구라는 이름으로 괴로움을 나누며 그 먼 장성에서 군인으로 근무하면서도 '너만은 군대 오지 않았으면 한다' 라며 나의 인생을 걱정해주던 Ritz
세상이 날 버리고 날 속여도 내 곁에서 나를 염려하며 힘들어 할때면 술잔을 기울여주고, 내가 잘못하는 것이 있다면 따끔하게 혼을 내주며, 내가 외로워 하면 지구 끝까지 달려와 줄 것만 같은 그대들이 있기에 내가 오늘을 살아가며, 괴로움 속에서도 다시한번 일어설 수 있습니다.
언제나 자존심 강하고, 지려하지 않고, 제 멋대로인 나지만 오늘 만큼은 고맙다고 말하고 싶네요. 고마워요.



1ne luv, bros.
외로운 유학시절에 이 노래 들으면서 혼자 펑펑 울었던 생각이 나네요. 그렇게, 사람이 그리웠던 시절이 있었는데...
^^ 아직 안주무셨네요-
유학다녀오셨군요~ 저도 언젠가는 유학 가고 싶은데-
쉑 무슨 말이 더 필요있노.. 힘내라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