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까운 지인의 결혼이 서대문에 위치한 한 성당에서 있어서 다녀오게 되었다.
예상과는 달리 카톨릭 전통혼례로 치뤄져 미사가 꽤 오래 걸리는 바람에 지루하기는 했지만, 생소한 가톨릭의 결혼식 방법에 대해서 많은 호기심과 생각이 들었다.
20살 이후에 만난 지인들이 하나 둘 결혼을 하는 것을 보면서 오늘 문득 든 생각은 남녀가 만나서 '결혼'이라는 하나의 결실을 맺는 것이 참으로 어렵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한 어려움들을 헤치고 선택한 '결혼' 인 만큼 결혼을 올리는 신랑 신부에게는 진심어린 축복과 행복을 빌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인의 조카들이 불렀던 결혼식 축가가 내 머리속을 공허하게 맴돈다.
언젠가 나도 그 숱한 어려움을 헤치고 결실을 얻어낼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면서, 오늘도 나 스스로를 정비하고 다시금 달려본다.
추영실님 진심으로 결혼 축하합니다.



난 익숙하징~
성당 형들이나 누나들이 결혼을 많이해서
나도 카톨릭 신자랑 만나서 성당서 결혼하는게 약간의 wish 이기는한데 후후
멋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