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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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우리는 사랑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욕심만을 채우려고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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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해당되는 글 7건

  • 2008/07/09 졸업을 두려워하는 후배에게 (8)
  • 2008/03/20 구인소식 알려드립니다.
  • 2007/11/15 제 2회 YLC 취업설명회 (1)
  • 2007/03/03 취 프로젝트.
  • 2007/01/29 쏭군의 새 출발을 축하하며. (4)
  • 2006/09/18 출산률 하락 및 몇가지 경제문제에 대한 생각 (2)
  • 2006/04/13 Vim 개발자 구글 입사, 인재

졸업을 두려워하는 후배에게

Think about 2008/07/09 02:11
“오빠, 저는 졸업하기가 두려워요.. 아직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취업이 안될까봐 두려워요.. 그냥 대학원까지 가서 생각해 볼래요..”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가 내게 한 이 말을 듣는 순간 참 가슴이 많이 아팠다.

그 녀석은 한국에서 중, 고등학교를 나온 사람이라면 대부분 겪는 ‘수험생 증후군’을 겪고 있었다. 사람을 무력하고 자신없게 만들어 버리는 것이 증세인 이 병의 원인은 대학 진학을 위해서 힘쓰며 만들어 진 자신의 인생에 대한 ‘주인의식 부족’ 과 ‘과도한 경쟁의식’ 이다.

후배에게 물었다 “뭐가 두려운 거야?” 그러자 후배는 “글쎄요.. 잘하는 것도 없고.. 내가 뭘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어요..”라고 말하곤 “이제부터 알아보면 되잖아!” 라는 내 말에 손사래를 치며 고개를 저었다..

고등학교 시절 학교공부를 대신해 창업을 선택했고, 운이 좋게도 그 일이 방송을 타게 되어 여러 학교와 교육프로그램에서 강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이 후배와 같은 고민을 하는 또래들을 만나 그들에게 힘을 되 찾아주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게 하는 미션을 받았다.

미션 수행 중 내가 만났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생각보다 많은 끼와 똑똑한 두뇌를 가지고 있었다. 다만 아주 작은 한가지가 부족했고,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그 한가지를 찾았을 때 비로소 그들은 자신감을 되찾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목표와 비전을 찾을 수 있었다.

그 아주 작은 한가지는 “내 삶의 주인은 내 자신이며, 인생의 성공을 말하는 기준은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을 만들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라는 것 이었다.

졸업과 함께 취업을 하게 되건, 30대에 취업을 하거나 창업을 하게 되건, 회사가 대기업이건 중소기업이건 주말에 가족과 대화 없이 낮잠에 빠져있고, 퇴근 후 저녁 괴로워하며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는데 소비하고 있다면 그의 연봉이 1억이라 하더라도 행복한 삶이고 성공한 삶일까?

난 취업은 ‘자신이 정말 즐거워하는 일, 좋아하는 일’을 찾을 때 까지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의 길을 찾기 전까지는 인턴이나 아르바이트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기에 더 빠른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대학 진학 후 30살까지 하루 8시간 수면을 기준으로 군대를 다녀오는 남자에게는 1703일, 여자에게는 2433일 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고 한다. 그 짧은 시간을 막연하게 또는 광란의 밤으로 보낼지, 생산적이고 많은 배움을 얻는 시간으로 보낼지는 모두 ‘내 자신’ 에게 달려 있다.

* YLC 11대 회지 'YLCtory'에 기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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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mise4u
2008/07/09 02:11 2008/07/09 02:11
TAG 고민, 두려움, 응원, 인생, 졸업, 진로, 취업,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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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mie 2008/07/0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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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두번째 문단의 내용이 공감가네요.
    취업문 두드린 사람으로서 느끼는 바는 제 아무리 수입을 번다고 해도 수입 자체가 결코 사람을 즐겁게 해줄 수 없다는 거에요. 궁극적으로 내가 좋아해야만 그 수입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

    • promise4u 2008/07/0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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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아하는 일을 하면 스트레스도 우울증도 없죠~ 밤을 새더라도 마냥 좋은 시간-

      그래서 선택이 중요한 것 같아요

  2. 맹그미 2008/07/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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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까지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살아 가려 노력하지만...
    어느 순간 현실과 타협하는 내모습을 보면....
    여튼... 다시 한번 힘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promise4u 2008/07/0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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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마음이 필요할때죠- 그리고 언젠가는 지금의 현실을 넘어서 내가 바라는 이상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3. 미스타표 2008/07/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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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읽고 간다~ 멋지구만!
    우리는 대체 언제 보게될까.. ㅎㅎ

    바쁘게 보내서 연락도 몬하고
    여러모로 미안혀~ :)

    어떻든 힘내고 얼른 보자!

    P.S. W는 왜 띄었니? ㅋㅋㅋ

    -표

    • promise4u 2008/07/1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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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상 바쁜 미스타표~ 나야 사람만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니까 표가 시간이 될때 보자고~

      위젯 관련해서 여러가지로 테스트 해보고 있어~ 위자드것도 해보고 인사이트 것도 해보고~ 곧 온오프믹스 위젯도 나올테니까 한번 쭉 정리해야지-

  4. twinpix 2008/07/0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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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성 계산하면 더 초조해질거야 저 친구는-_-;
    공포극복이 자기몫이 아니라 사회몫 집단몫이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고민도 함께 수반해야지

    • promise4u 2008/07/10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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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생산성 계산이라.. 거기까지 접근이라도 하면 차라리 좋겠지;
      모두가 우리 같이 다각도로 생각하는게 아니더라고, 물론 우리보다 더 깊이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구인소식 알려드립니다.

Think about 2008/03/20 16:39
1. JSP 프로그래머 구합니다.
마켓프레스에서 JSP 프로그래머를 구합니다.
급여 및 기타조건은 면접시 상의할 예정입니다.

2. PHP 프로그래머 + ASP 프로그래머 구합니다.
하자센터에서 PHP+MYSQL 프로그래머를 구합니다.
( ASP도 할 줄 알면 우대한다고 하네요 )

월 150에 3개월 정도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3. NHN-Service 운영관련 업무
네이버의 운영서비스를 지원할 아르바이트를 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통사항]
1. 근무조건: 근무조건: 주 5일 근무 10:00~19:00
2. 급   여 : 월 80만원
3. 기   타 : 조식제공, 통근 셔틀 이용 (일산/인천/노원/건대/사당/안양/광화문/마포 등)
 

[세부지원부문]
1. 신규 게임 DB 구축 업무
  - 근무기간: ~4/8 까지
  - 담당업무: 게임 데이터 및 이미지의 DB화 작업하는 1. 동의어 사전구축 아르바이트
  - 채용요건: MS-Office 활용가능자 (특히 엑셀 초중급)
              포토샵 가능자 우대
 
2. 네이버 서비스 운영
  - 근무기간 : 최대 8개월 (3~4개월도 지원가능하며 장기근무자 우대)
  - 담당업무 : 네이버 서비스의 컨텐츠 및 검색서비스의 모니터링 업무
  - 채용요건 : 네이버 검색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
               MS-Office 사용가능자
               포털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자
위 채용 과정과 관련해서 문의사항이 있으시거나 지원을 하시고자 하시는 분께서는
promise4u at gmail.com 으로 이력서 + 자기소개서를 보내주시고,
문의사항은 공.일.공-오.삼.칠.사-팔.오.칠.칠 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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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0 16:39 2008/03/20 16:39
TAG Recuruit, 구인소식, 리쿠르트, 전령사,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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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YLC 취업설명회

Blah. blah 2007/11/15 02:36
YLC에는 다양한 인재들이 많습니다.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선배기수들의 참여가 늘어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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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5 02:36 2007/11/15 02:36
TAG YLC, Young Leaders Club, 설명회, 영리더스클럽, 취업, 취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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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7/11/1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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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취 프로젝트.

Think about 2007/03/03 22:58
사용자 삽입 이미지
SONY | CYBERSHOT U | Program | Center Weighted Average | Auto W/B | 1/40sec | F2.8 | F2.8 | 0EV | 5mm | ISO-250 | Flash, Auto-Mode, Return light not detected | 2003:05:10 19:30:34


2003년 5월 쯤이었던거 같다.

대략 내가 청소년 창업자들관련 단체를 운영하고 있을때였다.

'취 프로젝트'라는 청년실업이 60만에 육박하는 이 시점에 대학생들 스스로가 그 실업자들을 구하고자 한다는 뜻으로 만든 모임의 워크샵에 초대를 받았었다.

대부분은 대학교 4학년 (취업을 준비하는 나이) 들이었고 , 나와 내 친구 2명을 제외한 나머지분들은 모두 말만 하면 '아..' 소리 나오는 대기업의 인사담당자였다.

그 당시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을 통해서 그들에게도 나에게도 좋은경험이 되었었는데 무엇보다도 그들에게서 느꼈던건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없었을뿐.. 다른 부족함은 없었다는 것 이었다.

덕분에 내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여러가지에 대해서 되돌아볼 수 있었고 그들과 네트워킹함을 통해서 대학생활에 대해서 사회생활을 기다리는 사람의 심정과 생각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사진의 회의하는 모습.. 정말 그당시에는 모두들 적극적이고 열심히였던거 같다. 대략.. 내가 20대 후반의 노래들도 다 안다는 사실에;; 엽기인이 되기도 했었던거 같고..

요즘은 하나둘씩 예전 추억들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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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3 22:58 2007/03/03 22:58
TAG 대학생, 취 프로젝트,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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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군의 새 출발을 축하하며.

Blah. blah 2007/01/29 23:0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랜 친구이자 든든한 형이었던 쏭군의 새출발을 축하합니다.

솔직담백하고, 마음이 여리기에 그동안 힘든일이 참으로 많았지만 이제는 발전의 기회만이 가득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올블로그는 좋은 회사고, 형도 좋은 사람이니 이제 좋은 사람들이 모여서 내는 시너지를 보여주세요.

2007년 1월 29일을 추억하며 훗날 함께 자리할 수 있기를 바라며.

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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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9 23:05 2007/01/29 23:05
TAG 새출발, 쏭군, 올블로그,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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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rom 퇴근 후, 블로깅.. 서울맑음 삭제 제목 : 준철이가 내 준 과제랄까.. 2007/01/30 14:50

    준철이가 나에게 과제를 태줬다... 나에게 보내준 축하 트랙백에 걸린 사진을 보고 트랙백을 보내란건데.....나의 오랜친구이자 든든한 동생인 준철이가 최근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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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쏭군 2007/01/2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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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니 덕분이지 머.... 형이 뭐 할줄아는게 있냐... 그나저나 이 글 감동인데.. ㅠ..ㅠ

    • promise4u 2007/01/2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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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 집중하세요~ 의미없이 올린 사진은 아니니까 ㅎㅎ

  2. 봄날 2007/02/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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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쩝때 문자 보내신 분 맞으시죠?! 쏭군님과 아시는 사이인가봐요;ㅎㅎ

    • promise4u 2007/02/0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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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올블에 관심이 많지만~ 병특이 안되서 못가는 promise4u 입니다.

      오랜 지기죠~ ㅋ ^^

출산률 하락 및 몇가지 경제문제에 대한 생각

Think about 2006/09/18 15:54
'인구 급감, 10년 뒤의 파국에 대비하라. ' from 이정환닷컴!
글에 트랙백합니다.
이정환 기자님이 작성하신 기사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10년 이후 2015년에는 인구문제로 인하여 대한민국이 파국으로 치닫을 것이라고 한다.

출산율이 낮아지게 된 부분에 대해서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겠지만.. 2006년을 살아가는 22살 직장인이자 대학생으로의 입장을 이야기 해본다.

어디까지나 그저 입장에 따른 생각을 이야기 한 것이기 때문에.. 생각에 대한 직접적인 질타나 비난보다는 잘못된 생각이 있다면 그에따른 의견과 함께 조언을 해줬으면 한다.

promise4u가 생각하는 출산율 하락의 이유

1. Enjoy! 를 외치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성문화

  언제부터 한국이 이렇게 성이 개방화 되다 못해 문란해졌는지 알 수 없지만, 현재의 성문화를 보자면 출산율이 낮아질 수 밖에 없다. 매주 주말마다 수유, 종로, 이태원, 화정 등등 알만한 나이트촌에서 '부킹'이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젊은이들의 성매매 아닌 성매매와 '일편단심? 촌스러워 그건 옛날 이야기지' 라고 말하며 진지한 만남 보다는 쾌락이나 재미를 위해서 만나는 일이 더 많다. 결혼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여러사람과 섹스를 하며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오히려 구속되는 것을 싫어하는 요즘 주변 대학생들을 보면 혼자 살겠다는 녀석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2. 대기업의 영향력 부재, IT산업의 低 연봉, 그밖의 취업문제.

  한국은 반기업 정서가 강하다. 그로 인하여 '표'를 생각하는 정치인들은 기업이 기업하기 좋은 나라가 아닌 매우 곤란한 기업을 만들고 있고, 사실상 현대노조다 뭐다 하는 배부른 노동자들은 매일 이기적인 이유로 경제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대기업이 넘쳐나는 수익으로 기존의 산업들을 더 자라날 수 있도록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하는데, 시민단체 등은 사회주의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대기업이 국내에 재투자하는 기회를 없애려 들고, 오히려 그러한 모습이 대기업의 제왕적인 모습이다 라고 이야기 하면서 기업하는 자들을 죄인으로 몰고 있다. 이에 대기업들은 점점 공장이라던가 인재들을 찾을때 한국이 아닌 외국으로 눈을 돌리게 되고 자연스럽게 그에 따른 고용이 줄어들고 있다.

  한국에 IT 기업은 상당히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으며, IT 기업 종사하는 인구수도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IT 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서 철저하게 인건비와 장비비용만으로 운영이 되는 산업이고, 나는 그런 이유로 IT산업 또한 지식 산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상 내가 아는 IT 기업들은 서비스를 통해서 얻는 수익만큼의 분배가 완전하게 되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대부분의 IT기업 종사자들의 평균연봉은 타 지식산업에 비해서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며,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고생하는 만큼의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로 인하여 IT 산업은 이직이 많아지고 이직에 따른 고용에 대한 불안정이 커지고 있다.

  청년실업 몇백만 이런 기사가 한참 떠들썩하게 신문을 장식했던 때가 어제 같은데, 요즘은 이렇다할 기사가 보이지 않고 있는것이 언론사가 정신을 차렸는지, 아니면 더 이상 흥미거리가 되지 않아서인지 생각해 봐야할 문제인 것 같다. 주변에 보면 이제 곧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들의 머리속에는 오직 '대기업' , '외국계기업'  안되면 '유학'이라는 생각이 자리잡혀 있다. 유망한 '중소기업'은 흔히 말하는 '따위'로 취급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대기업의 국내활동에 대한 영향력은 약해지고, 그에 따른 국내 재투자 및 고용은 늘어나지 않는데.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은 오직 '대기업' 과 '외국계 기업' 만 생각하면서 일손이 부족해서 허덕이는 '중소기업'에는 눈을 돌리지 않아 취업에 대한 불안정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종사하는 IT 기업 또한 고용이 안정되거나, 노력만큼 좋은 연봉을 받지 못해서 재교육을 통하여 타 산업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많고, 이렇듯 재투자해야 하는 시간으로 인해서 삶에 대한 불안정이 커지고 있다.

  책임감이 있는 남자라면 자신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거나 자신이 현재 만족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닐때 사랑하는 사람에게 청혼을 할 수 없다.. 물론 '여러울때 결혼해서 함께 열심히 해나가면 되지 않냐' 라고 반문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내가 파악한 요즘 젊은이들은 그러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매우 적다.
( 아래에서 계속 )

3. 여성의 지위 강화, 페미니즘, 요즘 여대생들 생각

  나는 남성주의자는 아니다. 그렇다고 페미니스트도 아니다.

  여성의 지위는 이전과 달리 상당히 강해졌으며, 고급 교육을 받은 많은 페미니스트들을 통해서 후배 여성들에게도 페미니즘이 많이 전파되고 있다.

  여성의 지위에 따른 문제가 페미니즘 때문이냐, 아니냐를 논하기 앞서 문제가 되는 것은 이전의 남성주의자들에 의해서 이루어졌던 '여성'을 상품화 하는 행위가, 최근에는 '남성'을 상품화 하는 형태로 변형되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남자가 '저 여자는 가슴이 착하네', '저 여자는 엉덩이가 착하군' 식으로 다소 짐승같은 상품화를 했다면, 요즘 여자들은 '저 남자는 연봉이 얼마군' , '저 남자는 회사가 어디더라' 등등 현재의 능력에 따른 상품화를 통해 가치를 판단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물론 이게 당연한거지 왜 상품화냐고 반문하실 분들 있지만, 위의 부탁대로 반론을 제시해주셨으면 한다. )

  Deutsch Bank 나 Goldman Sachs 에 다니는 남자와 원나잇 스탠드는 황홀하고 즐겁게 생각하면서, 잠재력이 보이는 남자를 내 남자로 만들어 사랑과 힘이나는 말로 마법을 부려 능력있는 남자로 만들고자 하는 헌신적(?)인 여성을 찾아보기는 쉽지가 않다.

  여성이 가지는 성적 지위 향상과 함께 성문화 또한 많이 개방되었고, 아무런 꺼리낌 없이 행해지는 원나잇 스탠드가 많아진 만큼 그들에게 '출산'과 '결혼'이라는 하나의 '구속' 또는 '속박' 은 그야말로 하나의 억압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고 있다.

  남성주의자로 인하여 오랫동안 억압되었던 스트레스와 한을 풀면서 생겨나는 이슈들에 대해서 이해하며 존중한다.

하지만 이 시대는 당신들 페미니스트들이 말하듯이 '어머니'라는 또다른 여성에 의해서 지속될 수 있고, 그러한 여성들의 사회적인 책임감을 통해서 오늘날 우리가 있을 수 있다는 것.. 나 promise4u도 안다.

이제 그만 사회로의 커밍아웃을 멈추고 책임감 있는 어머니의 예비자로서, 든든한 배우자로 서 돌아와 줬으면 한다.

나는 이 시대의 여성들이 그동안의 한을 풀기 위한 하나의 격한 심정과 또다른 차별의식으로 인해서 또 다른 단절을 만들어 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사회의 중요한 리더로서, 책임감있는 어머니의 예비자이자, 든든한 배우자로서 돌아왔으면 한다.

끝으로

  출산율이 하락되는 것에 대한 원인은 결국 '사회가 안정되지 않았다' 와 젊은이들이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지 않다 라는 것이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요즘 날에는 신문도 안보고, 인터넷도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언론이나 사회분위기 전반적으로 잘못된 '이야기'와 '주장'으로 선동되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출산률'을 걱정하는 신문조차 그들의 사이트에 '엔조이'나 '원나잇스탠드' 와 관련된 서비스 광고를 싣고 있고. 젊은이들의 문화를 소개한답시고 아직 그러한 'Taboo'들과 '유흥'에 대해서 접하지 못한 순진한 젊은이들에게 잘못된 것을 소개하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본다.

  출산율 문제, 경제 성장, 선진국, 강대국, 모두가 잘사는 사회 등의 키워드는 궁극적으로 하나가 이루어질때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사회 모두가 각자의 영역에서, 각자의 위치에서의 책임감을 다 한다면 위 키워드들은 남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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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mise4u
2006/09/18 15:54 2006/09/18 15:54
TAG 사회문제, 유흥문화, 출산율, 취업, 취업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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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ll 2006/09/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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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꼬리 잡기 같지만..'대기업이 넘쳐나는 수익으로 기존의 산업들을 더 자라날 수 있도록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하는데'라는 문장은 수긍하기 어렵군요. 중소기업이 좀 클만하면 대기업이 진출해서 자라나는 중소기업을 밟아버리고 시장을 장악해버리는 일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했으니까요..
    80년대 신파극이 자주써먹던 배경이 '대기업의 문어발식 진출로 한창커가던 회사가 망하고 집안이 빚투성이가 된 가난한 주인공'이었죠..실제로도 그랬고..그러다 IMF를 맞으며 구조조정으로 부실한 계열사들 정리하면서 좀 주춤해졌을 뿐이죠.

    • promise4u 2006/09/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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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이 중소기업들에 투자해서 그룹화 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중소기업 인수가 아닌 직접 산업 투자가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나라 대기업만큼 욕먹는 대기업도 없죠

Vim 개발자 구글 입사, 인재

Blah. blah 2006/04/13 14:26
'컴퓨터는 명랑 연애생활의 적' 블로그의 퍼키님의 글에 따르면..
지난 3월 24일 부터 Vim 개발자 Bram Moolenar가 구글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한다.

오늘 아침 라디오를 들으면서 출근 하는 도중에 경영전략 중에 한가지에 대해서 들었는데. 포드사가 최초로 컨베어 벨트를 도입하여 생산량을 높였을때 얼마 이후에 직원들로 하여금 단순 작업을 반복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많이 생겼다고 한다. 이에 퇴사자도 많이 발생하였고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했는데 포드 사는 이 부분을 역으로 생각해 직원들의 임금을 나라의 산업 평균임금 보다 높여서 주었고, 입사하기 어려운 회사 & 뛰어난 사람들이 다니는 회사로 회사 이미지를 변경해 나갔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포드는 좋은 인재 & 높은 생산성 두마리 토끼를 다 얻어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Vim 개발자 Bram이 구글에 들어 갔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갑자기 이 이야기가 떠오른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한국의 IT산업은 가까운 나라 일본 보다도 급여가 상당히 적은 축에 속한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많은 비용을 들여서 높은 효율성을 가져오기 보다는, 술마시고 룸싸롱가는 판공비로서 회사의 비용을 탕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니까.. 이렇게 인재를 선별할 줄 알고 또 대우할줄 아는 외국 기업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사회생활이 어느덧 5~6년이 되어가는 시점에 한국 사회를 지켜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한편, 나중에 사업을 시작했을때 직원들 복리 후생 및 회사의 정책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이 들게 된다.. 인재들이 들어가고 싶고, 자신의 뛰어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회사를 세워야 진정한 기업으로 자리 잡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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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mise4u
2006/04/13 14:26 2006/04/13 14:26
TAG 구글, 인재,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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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rom Jay G.'s weblogs 삭제 제목 : Vim Sponsorship Changes 2006/04/17 16:44

    대표적인 텍스트 에디터 Vim의 개발자 Bram Moolenaar가 지난 3월 24일 메일링 리스트를 통해 Vim Sponsorship의 변경을 알렸다. 주요 내용은 개발자가 Google Zurich에서 Full Time으로 일하게 되어 더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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