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유부남이 된 Masta_K와 문득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사랑의 아픔을 겪은 한 사람과, 사랑의 결실을 맺은 한 사람의 대화.
promise4u : 남자에게 야망이라는 것.. 너무 사회에 찌들어서 욕심만 가득해져버리는 것인 줄 알았는데.. 한편으로는 사랑을 지키기 위해.. 내 사람이 나로 인해 행복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
Masta_K : 한여자의 남자 .. 한남자의 여자라는게 또 평생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게 답답하지 않을까 이젠 내겐 여자 혹은 남자가 없는걸까 했었는데....가만히 생각해봐도...그 한남자 한여자를 지키고 아껴주기에도 시간이 부족하고 내스스로도 많이 부족하다는걸 느끼게되
promise4u : 근사한 사람이 날 사랑해준다면 행복하듯이.. 나 역시도 그 사람에게 근사한 사람이 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하겠지..
오랫동안.. 야망을 품고 사는 것, 높은 곳을 향해서만 달리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요즘은 다른 생각이 많이 든다..
자신만의 철학과 아집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것 보다는... 좀 더 세상과 타협된 자세로 현실적인 모습으로 사는 것이.. 어쩌면 나를 만나 믿고 사랑할 사람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했다.
이상을 버려서는 안되지만, 현실을 버려서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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