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환경의 동물이라는 Q의 말을 듣고서 지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을 스쳐 지나보내며 누군가를 원망했던 기억에 대해서 떠올리게 되었다.
생각해보면 궂이 원망할 일을 만들지 않아도 되는데 마치 내가 성자라도 되는 마냥 스스로 이러저러한 마음을 쓰고는 그것을 알아주지 않는다며 원망해왔던 것 같아서 참 무의미한 일을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난 나 자신을 많이 사랑하지 못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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