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까지의 promise4u는 '세미나' 와 '컨퍼런스'를 밥먹듯이 쫓아다니던 사람이다.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통해서 새로운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새로운 업계의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너무 좋아서 벌이의 상당량을 세미나와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비용으로 쓰기도 했었다.
하지만 2008년 들어서 참석하게 된 세미나 또는 컨퍼런스는 'Demo Day' 밖에 없다.
평소 즐거이 여기던 일을 할 수 없게 된 직원의 마음은 어떨까? '참으로 죽을 맛' 이다.
여자친구와 놀러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친구들과 술을 마시겠다는 것도 아니고, 업계와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러 가겠다는 것을 막는다...
글쎄.. 직원이 그런 회사에서 뼈를 묻을 각오를 할 수 있을까?
Google Korea 가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수상을 받았다고 하는데.. 글쎄 난 잘 모르겠다.. Google Korea 가 하는 일이 그렇게 '잘 하는 일' 인지.. 내가 봤을때는 응당 지식근로자들의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서 기업이 해줘야 하는 일들을 한국 기업들이 해주지 못했을 뿐이라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는다.
백날 선진국 타령하는 이 나라에 배웠다는 대학생들은 편한 직장만 찾아다니고, 국내 기업주들은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적은 비용으로 큰 결과를 낼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으니 대략.. 미래가 암담하다.
( 외국어 공부 열심히 해둬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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